팀스파르타에서 3개월 동안 열심히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이 후 백수가 되어 집에서 알고리즘 문제 풀고 프로그래밍 공부하고를 반복하면서 지내던 중 백준사이트에서 취업 리부트 코스 광고를 발견하게 되었다.
이력서를 평소에 엄청 정성껏쓰고 누군가한테 피드백을 받아보고 발전해나간 경험이 없는 나에게 너무 필요한 코스라는걸 들어가서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니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다.
1. 항해 취업 리부트 코스란?
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미 개발경험이 있고 프로그래밍적인 사고가 가능한 취준생들을 타겟으로 최소한 회사 면접을 볼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서류탈락을 하는 이들에게 피드백을 해주고 개선해야할 점과 방향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.
2. 나는 왜 지원했을까?
첫 번째는 이력서와 면접 피드백이다.
나는 여태 계속 혼자 힘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수정해왔다. 그러다 보니, 이력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고치고 싶었다.
두 번째는 사후관리이다.
10주 간의 코스가 끝나도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닌 이 코스를 수료한 수료생들이 취업할 때 까지 수료생이 원한다면 계속해서 사후관리를 해주는 것이 두 번째 이유이다. (이력서 피드백, 모의 면접 등등)
세 번째는 항해99의 유명한 관리 때문이다.
나는 항해99를 수료하진 않았지만 항해99가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수료생들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주변 지인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. 그래서 비록 이 코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도 항해 매니저님들께서 관리를 잘 해주실거라 믿어서 지원하게 되었다.
3. 앞으로의 각오? 다짐?
"취업할 때 까지 몰입해서 이 코스를 수료하겠다"라는 너무 당연하고 진부한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.
이미 이 코스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먹은 사람 모두가 취업이 절실하고 절대 대충 이 코스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.
그냥 운영 매니저님들과 기술 매니저님들을 믿고 하루하루 해야할 일에 충실해지고 싶다.
항해99 취업 리부트 코스를 수강하고 작성한 콘텐츠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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